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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생활/응급처치] 피가 멈추지 않을 때! 과다출혈 응급처치법 & 치명적인 지혈 실수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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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다출혈 지혈 3대 핵심 원칙

  • 1차 원칙 (직접 압박):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덮고, 손바닥 전체로 체중을 실어 5~10분간 쉬지 않고 강하게 누르기.
  • 출혈 부위 거상: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들어 올려 혈류량 줄이기.
  • 절대 금기: 피가 샌다고 기존 거즈를 떼어내지 말 것 (피딱지가 떨어져 지혈 실패), 거즈를 덧대어 계속 압박.

칼이나 가위 등 날카로운 도구에 베이거나, 유리 파편, 현장 작업 중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출혈 사고는 일상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출혈량이 많아지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저혈량성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의 정확한 지혈 조치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합니다.

질병관리청 및 소방청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른 과다출혈 시 올바른 응급처치 순서와 반드시 피해야 할 행동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과다출혈 시 4단계 응급 지혈 순서

  • 1단계: 119 신고 및 안전 확보
    • 피가 뿜어져 나오거나(동맥 출혈), 상처가 깊어 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합니다.
    • 감염 예방을 위해 처치자는 가능하면 위생 장갑을 착용하거나 깨끗한 비닐 등을 손에 감싸고 처치합니다.
  • 2단계: 직접 압박 (가장 중요한 기본 조치)
    • 깨끗한 멸균 거즈나 수건을 상처 부위에 직접 대고 손바닥 전체로 강하게 누릅니다.
    • 손가락 끝으로 살짝 누르면 지혈이 되지 않으므로 체중을 실어 최소 5~10분 동안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압박합니다.
  • 3단계: 출혈 부위 심장보다 높게 올리기 (거상)
    • 팔이나 다리 등 사지 부위에서 피가 날 경우,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들어 올려 혈관 내부 압력을 낮춰줍니다.
    •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사지를 들어 올리지 말고 수평을 유지한 채 압박만 진행합니다.
  • 4단계: 압박 붕대 고정
    • 직접 압박으로 출혈이 다소 잦아들면 멸균 거즈를 댄 상태 그대로 탄력 붕대를 단단히 감아 지혈 상태를 유지합니다.
    • 단, 피가 통하지 않아 손끝이나 발끝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과도하게 조여 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현장에서 흔히 하는 치명적인 지혈 실수 (DON'T)

구분 올바른 대처 (DO) 위험한 행동 (DON'T)
거즈 교체 여부 피가 배어 나오면 거즈를 위에 계속 덧대어 압박 피가 샌다고 기존 거즈를 떼어내기 (혈소판 응고 파괴)
압박 확인 5~10분 동안 떼지 않고 지속 압박 피가 멎었는지 보려고 중간중간 들춰보기
상처 세척 출혈이 심할 땐 지혈이 최우선 흙이나 먼지를 씻겠다고 수돗물에 상처를 계속 비벼 씻기
지혈대(끈) 사용 전문 지식 없이 함부로 묶지 않기 고무줄, 철사 등으로 혈관을 완전히 꽉 묶어버리기 (조직 괴사)

⚠️ 박힌 이물질(칼, 유리 조각 등) 대처법:

피부 깊숙이 칼이나 큰 유리 조각이 박혀 있다면 절대로 억지로 뽑아내면 안 됩니다. 박혀 있는 물체가 혈관을 틀어막아 지혈 역할을 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체를 억지로 빼내면 대량 출혈이 발생하므로, 물체 양옆을 거즈나 수건으로 고정한 뒤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3. 쇼크 증상 관찰 및 예방

출혈량이 체중의 15~20% 이상을 넘어가면 환자에게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쇼크 의심 증상:
    • 얼굴과 입술이 창백해지고 차가운 식은땀을 흘림
    • 맥박이 빠르고 약해지며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호소
    • 의식이 점차 흐려지고 횡설수설함
  • 쇼크 시 대처 요령:
    •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다리를 20~30cm 정도 높여 혈액이 심장과 뇌로 가도록 합니다.
    • 담요나 옷을 덮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을 유지합니다.
    •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물이나 음료는 절대 먹이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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